경제에 대한 책은 어렵게 느껴지고
복잡하고 쉽게 읽히지 않았다.
하지만 경제는 사는데 중요한 부분이다.
경제책 종류에서 쉽게 읽을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이 책을 찾게 되었다.
헨리 해즐릿의 보이는 경제학 안 보이는 경제학은
"Economics in One Lesson" 의 원작을 번역한 책이다.
한국에서는 2020년에 출간되었지만
1946년에 초판이 나왔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이 책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이다.
경제학의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인것 같다.
"Economics in One Lesson"
이 책은 경제학에서 배울 수 있는 단 하나의 교훈,
즉 행동은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결과를 모두 가져온다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해즐릿의 주장은 경제 정책이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효과를 기준으로 평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24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의 파트 경제학의 다른 측면을 다루고 있다.
경제학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결과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해즐릿의 핵심 주장은 경제학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렌즈를 통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경제 정책의 즉각적인 효과는 유익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해로울 수 있는 보이지 않고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종종 있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그는 최저임금법이 노동자들을 돕는 방법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실업으로 이어지고 그들이 도우려고 했던 바로 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고 나서 그는 가격의 역할, 시장의 중요성, 정부의 개입의 영향,
그리고 자유 무역의 이익과 같은 주제들을 다룬다.
책이 출간된 지 수십 년이 지났는데도 관련성과 통찰력이 여전하다는 점이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다.
사용된 구체적인 예 중 일부는 구식일 수 있지만,
기본 원칙과 아이디어는 여전히 오늘날의 경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다.
경제학에 대한 해즐릿의 명확하고 논리적인 접근은
그 분야의 기본을 이해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귀중한 자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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